글: 우상희 (부케척추신경병원 661-388-4550)
안녕하세요. 부케척추신경병원 입니다.
하루는 24시간, 일 년은 365일, 십 년은 3,650일, 100년은 36,500일…이 중 하루 수면 시간을 8시간으로 가정해서 하루 삼분의 일이 수면 시간이라면 백 년을 살아도 잠자는 시간12,166일을 뺀 나머지를 깨어 행동하고 살며 그 동안 한 50년 살아 왔다면 나머지 50년 살 날들은 12,166일 정도… 생각해 보면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깨어 사는 날도 그다지 많지 않음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왜 서두부터 기분 우울해지게 새삼 이런 걸 일깨워 주나 하시며 의아해 할 분도 계실 겁니다. 다 마음먹기 나름이지요. 어떤 분들은 이런 사실을 접하면 아 살날들이 무한정 많은 것은 아니구나 하시며 매 순간 순간을 소중히 감사하며 사실 것이고 어떤 분들은 자포자기하여 별 의미 없이 그냥 지내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어느덧 오십세가 넘다보니 노후를 어떻게 보낼까하는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목숨이 다하는 그 순간을 그냥 기다리며 지내지는 않겠다는 마음가짐입니다.
많은 환자들을 뵈면서 여러 가지 각기 다른 성품의 분들을 뵙니다. 처음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하시는 질문은 “척추신경치료는 대개 얼마나 걸릴 까요?” 만약 많은 통증으로 고생하다 들어오신 분들은 “언제 다 나을 까요?” 하십니다. 어느 분이 그러십니다. 몇 달 전 부터 발바닥이 너무 아파 고생 했는데 병원을 갔더니 그 주사가 뭔지 주사 한 대를 놔 줬는데 싹 낫더라… 무슨 주사를 맞으셨을 까요? 물론 진통 주사이지요. 진통주사를 맞아 통증을 못 느낀다고 그 발바닥의 문제가 없어졌을까요?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다면 이 세상에 아파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아무도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원인이야 어떻든 통증만 안 느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응급실을 가시거나 요즘 쉽게 살 수 있는 그 요즘 합법화된 그런 것들을 찾아다니시면 됩니다. 통증을 못 느끼면 다 나은 줄 알고 지금까지의 생활을 계속해서 결국 나중에는 그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으시겠죠. 그냥 지금 당장 아프지만 않으면 다 될 것 같으니까… 그 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봐 오면서 결론은 아플 때만 오시는 환자들은 나중에 크게 고생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얘기 할 때 뿐입니다. 반면에 저희 병원이 처음 발렌시아에 개원한 이후 벌써 한 8년의 세월을 변함없이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오고 계신 분 몇 분 계십니다. 그 중 한 분이 얼마 전에 오셔선 하시는 말씀이 척추신경치료가 너무 좋으시다며… 건축업으로 피곤한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하여 여러 가지를 다 해봤지만 척추신경 치료가 최고라 하셨습니다. 척추신경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자신의 건강 비결이라 하시며 치료 덕분이 온 몸에 순환이 잘 되고 자신의 모든 관절도 일과 일상생활도 틀어져도 제대로 유지가 잘 된다고 하시며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니 정말 일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또 어린 딸의 정기적 척추 교정으로 꾸준히 오시는 어느 어머님도 몇 일전 오셔서는 그러십니다. 척추 교정 치료 너무 좋은데 주변에 그 좋은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서두에 언급된 사는 날짜와 이 척추신경 치료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궁금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날들이 마냥 많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삶의 질이 중요합니다. 삶의 질이란 우리 모두가 느끼는 각자의 건강과 안락함과 행복감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누구나 에게 하루 24시간은 주어집니다. 그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은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하루가 남았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 방법을 안 택하시겠습니까? 아프실 때 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아파질 때 까지 마냥 기다리다가 통증이 심해진 후 와서 왜 이리 안 낫느냐 하지 마십시오. 건강은 진짜 건강할 때 챙기셔야 합니다. 네… 쉽지 않습니다. 몇 년을 쉬지 않고 꾸준히 치료 받으러 오시는 분들은 과연 시간과 돈이 많아서 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의 차이 입니다. 증상이 생기기 전에 원인을 찾아 그 예방을 해 보자는 척추교정 치료의 원리를 잘 이해하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질병 예방…건강한 삶…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해야 합니다. 이 백세 세상에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그 부작용 많은 약에 덜 의존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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