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코비드 이후의 예상 ...

코비드 이후의 예상 윤 킴 – 브로커/대표 Direct: 661.675.6000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5월1일까지는 모든 성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할 것이며 7월4일 독립기념일에는 국민들로 하여금 코비드로 부터의 독립을 자축하게 될 것이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1조9천억 달러의 대규모 부양안 통과와 함께 발표했다.
코로나에서 벗어난다는 것만으로도 일단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일 년이 넘는 시간 동안은 코로나로부터 살아남느냐 아니냐의 싸움이었다.
살고 죽는 문제 앞에서는 살아만 있어도 감사하다. 하지만 이제 살아남은 우리들의 앞에 놓여있는 미래는 무엇일까. 거기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과 또 정반대의 입장이 맞서고 있다.
오늘은 양쪽의 입장을 한번 살펴볼까 한다.
먼저 부정적인 시각은 인플레이션, 주식과 부동산시장의 폭락에 관한 우려. 기축통화인 달러를 양적완화와 부양책으로 마구 찍어낸 후 달러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인플레이션을 전 세계적으로 불러올 것이라는 관측, 거기에 현재의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특히 기술주들을 위주로 과대평가 되어있으며 상당한 거품을 끼고 급등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곧 그에 따른 조정이나 폭락이 올 거라는 시각이다. 또한 현재는 올 6월까지 차압이나 퇴거 자체를 정부 차원에서 막아놨으나 그 후가 되면 코비드로 인해 크게 타격을 입었던 자영업자들이나 실직을 한 이들이 모기지 페이먼트를 하지 못해 차압 매물이 쏟아져 나온다고들 한다.
최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경기 회복에 관한 기대와 함께 빠르게 올라서 현재 1.7 프로 정도의 수준이고 앞으로 1.8프로 순까지 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모기지 이자 또한 약 0.5프로 정도가 갑자기 급등했다. 또한 최저점을 지속해온 모기지 이자와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적극적으로 주택 구매에 나섰던 바이어들은 높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매물로 극한의 경쟁을 거쳐야만 했다.
셀러가 내놓은 가격에서 평균 5-10프로가 오버되어 팔리고 오퍼가 10-20개씩 들어오는 추세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아예 감정이 혹 적게 나와도, 인스펙션 결과에 따른 보수가 필요한 부분도 거의 따지지 못하고 바이어가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한편으론 주로 외곽의 단독주택들로 몰리면서 도심 쪽의 콘도, 타운홈들은 상대적으로 작년 말부터 정체되는 모습이며 렌트 또한 평균 10프로 정도 하락했다.
그럼 낙관적인 시각은 어떠할까. 현재의 주가는 주가수익률이 상당히 높기는 하나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연준에서 제로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넘쳐나는 유동성과 중국, 미국등 강대국들의 글로벌 성장률이 올해 약 6-7 프로까지도 점쳐지고 있고 미래의 현금흐름에 대한 제로금리 할인 등에 비추면 현재의 높은 주가수익률은 정당화 된다는 것. 거기에 낮아지고 있는 실업률과 경기 회복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 미국은 단순히 회복을 넘어서서 향후 3-5년 정도는 성장세를 이어 나가며 적어도 올해는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강력한 경제 성장의 선두 자리를 누리는 것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이다. 모건 스탠리는 미 실업률이 올 연말까지 5프로 아래로, 그리고 내년 말까지는 “완전 고용’상태인 4프로 이하로 떨어질 것이며 미 경제의 3분의 2를 담당하는 소비는 3월말을 기점으로 코비드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측하며 현재 미국 가정들은 2조3천억 달러의 초과 저축을 축적한 상태로 경제의 회복과 함께 소비도 활발해지리란 예상이다. 물론 여기에는 빠른 백신 접종의 달성과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더블딥을 피하는 것이 필요한 전제조건이 아닐까 싶다.
장미 빛이든 아니든 코비드로 인한 재난 상황과 그 후폭풍을 잘 이겨내기 위해선 정부의 현명한 행정 능력과 기업들의 좋은 성과 그리고 국민들이 이에 잘 따라가 주는 세 박자가 맞는다면 적어도 지난해의 어려움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고 잘 이겨내리라 본다.

윤 킴-브로커/대표
Direct: 661.675.6000
Seeders Investment, Inc.